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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특별시의회 박원종 기후환경에너지위원장, R&D는 특별시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설계도

전략산업국 업무보고서 지역자율 R&D 사업 실질적 성과 도출 촉구

2026-07-15(수) 14:43
박원종 의원이 14일 전략산업국 업무보고에서 주요 현안 질의를 하고 있다.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박원종 기후환경에너지위원장(영광1,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7월 14일 열린 전략산업국 소관 주요 업무보고에서 'R&D 추진체계 개선 및 지역자율 R&D 추진' 사업을 집중 조명하며, 구체적인 성과 지표 설정과 실효성 있는 기획단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질의를 통해 R&D는 단순한 연구개발을 넘어 지역의 미래를 구축하고 국가 예산을 확보하는 가장 핵심적인 투자라며 정부의 R&D 확대 기조와 지역자율 R&D 강화라는 흐름을 통합특별시 도약의 결정적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별시가 제시한 'R&D 역량 전국 중상위권 도약' 목표에 대한 철저한 사후관리를 당부했다. 원대한 목표만큼 중요한 것은 구체적인 실행과 성과라며 어떠한 지표를 핵심성과지표(KPI)로 설정해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관리할 계획인지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또한, 각 실국별 주제별 8개 R&D 기획단 운영에 대해서도 꼼꼼히 짚었다. 박 위원장은 8개 주제별 기획단을 구성하고 PM을 위촉한 시도는 매우 고무적이라면서도, 현재 기획단을 구성하는 인력의 규모와 전문성은 물론 발굴된 중대형 과제 중 실제 정부에 건의할 정도로 구체화 된 과제가 몇 건인지 정밀하게 점검하고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실무자들의 업무 가중에 대해서는 깊은 우려를 표하며 기획단 운영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기존 공직자들이 본연의 업무와 R&D 기획 업무를 동시에 전담하며 전문성과 깊이가 떨어지지 않도록 철저한 지원체계 마련과 전문성 보완책을 수립해 주시기 바란다고 제언했다.

마지막으로 박 위원장은 “통합 특별시의 출범과 함께 전남과 광주의 우수한 연구 역량 및 산업 기반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막중한 책무가 주어졌다”며 “발굴된 과제들이 단순 기획에 머물지 않고 국가 중대형 R&D 선정 및 실질적인 국비 확보라는 가시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략산업국이 끝까지 책임감을 느끼고 완수해 달라”고 강력히 당부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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