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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일 통합특별시의원,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사업 중단 막아야”

혁신타운 조성사업 미확보 시비 55억5천만 원 마련 촉구

2026-07-15(수) 11:42
김성일 의원이 지난 14일 노동일자리정책관 업무보고에서 질의를 하고 있다.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김성일 의원(더불어민주당·해남1)은 지난 7월 14일 제2회 임시회 노동일자리정책관 업무보고에서 시비 미확보 등으로 4년째 지연되고 있는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 사업’의 조속한 정상화를 촉구했다.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은 2022년 산업부 공모로 선정되어, 광주역 도시재생 혁신지구 내에 사회적경제기업의 창업, 기술개발, 교육, 판로 등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러나 사업계획 변경, 예산 부족 등으로 준공시점이 당초 2024년에서 2028년으로 미뤄지고 있다.

특히 사업계획 변경 과정에서 연면적은 9,000㎡에서 7,110㎡로 1,890㎡ 축소됐고, 총사업비도 280억 원에서 267억 원으로 줄었다. 국비 역시 140억 원에서 127억 원으로 13억 원 감액됐다.

김성일 의원은 “사업 지연의 근본적인 원인은 필요한 지방비를 제때 확보하지 못한 데 있다”며, “이번 제2차 추가경정예산에서 미확보된 지방비 55억 5천만 원을 확보하지 못하면 산업통상자원부가 국비를 회수하고 사업 자체를 중단할 위기”라고 지적했다.

이어 “공모 선정에만 치중한 채 지방비 부담과 재원 조달 가능성을 충분히 검토하지 않으면 결국 사업 지연과 국비 축소ㆍ반납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추경에서 필요한 재원을 반드시 마련해 사업을 정상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앞으로는 공모 신청 단계부터 지방비 확보계획과 사업 실행 가능성을 면밀하게 검토해 같은 문제가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에 집행부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혁신타운이 차질없이 조성될 수 있도록 관계부서와 긴밀히 협력하고, 추경에 필요한 지방비가 확보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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