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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병철 광산구의회 의장, 변화의 중심에서 시민과 함께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겠다는 각오 밝혀

2026-07-14(화) 17:44
공병철 광산구의회 의장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공병철 광산구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신흥동·우산동·월곡1·2동·운남동)이 제10대 의회 출범 이후 변화의 중심에서도 시민과 함께 새로운 발걸음을 내딛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공 의장은 “의장 선출 자체보다, 그 안에 담긴 시민들의 기대가 더 무겁게 다가왔다”며 “그 기대를 잊지 않고 하나씩 책임지는 의정으로 보답하겠다”고 취임 소회를 전했다.

이번 임기는 시작부터 만만치 않은 과제를 안고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으로 행정 체계와 구역이 새롭게 짜이는 시점과 맞물려 있기 때문이다. 공 의장은 무엇보다, 아무리 큰 변화가 와도 시민의 삶은 계속되며, 그 삶을 지키는 일이 광산구의회의 역할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공 의장이 임기 시작과 함께 가장 먼저 꼽은 화두는 ‘광산구의 존재감’이었다. 그는 “행정 체계가 재편되는 과정에서 광산구의 현안이 뒤로 밀리지 않도록 의회 차원에서 꼼꼼히 살피고, 필요한 목소리는 분명하게 내겠다”며 “큰 변화 속에서도 시민의 일상이 소외되지 않도록 의회가 연결고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 산업 지형에도 변화의 조짐이 나타나고 있다고 짚었다. 대기업들의 투자처로 광산구가 거론되고 있는 상황을 언급하며, 실제로 성사된다면 지역 산업 구조 자체가 바뀌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그는 “투자 효과가 특정 지역이나 일부 계층에만 머물지 않고 시민 전체의 삶으로 퍼져나가야 한다”며 그 과정을 시민과 함께 살피며 챙겨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공 의장은 제10대 광산구의회의 슬로건인 ‘소통하는 열린 의회’, ‘현장 중심 실력 의회’가 구호에 머물지 않도록 하나하나 실천으로 옮기고, 19명 의원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을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시대의 변화가 급격한 만큼 그 변화가 구민의 삶으로 이어지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도 함께 강조했다.

끝으로 “우리에게 주어진 4년 동안, 광산구의회가 통합특별시라는 변화 속에서도 시민을 위해 얼마나 흔들림 없이 일했는지 시민 여러분의 평가에 맡기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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