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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균 동구의원, ‘학운IC 상습 정체 해소’ 적극 대응 촉구

하이패스 개통 이후에도 병목현상 여전…단기·장기 대책 마련 촉구

2026-07-14(화) 15:40
박종균 동구의원, ‘학운IC 상습 정체 해소’ 적극 대응 촉구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박종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동구의원(조국혁신당, 지산1·2동, 서남동, 학동, 학운동, 지원1·2동)이 제10대 동구의회 첫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학운IC 상습 교통정체 문제의 조속한 해결을 촉구하며, 동구의 적극적인 역할과 관계기관 간 협력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14일 제327회 동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학운IC는 동구를 비롯한 인근 지역을 연결하는 중요한 교통 관문이지만, 출퇴근 시간마다 극심한 정체가 반복되며 주민들이 매일 수십 분씩 도로 위에서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2023년 학운IC 정체 해결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한 달 넘게 이어가며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했고, 그 결과 지난해 3월 하이패스 차로 개통과 보행자 안전시설 개선이라는 성과를 이끌어냈다”며 “그러나 주민들이 체감하는 교통여건은 여전히 충분히 개선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지방선거 과정에서도 학운IC 교통정체 문제가 주민들의 대표적인 민원으로 제기됐다며, 이를 당선 이후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주민과의 약속 1호'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학운IC는 민간운영사가 운영하고 광주특별시가 관리·감독하는 시설로 동구에 직접적인 시설개선 권한은 없다”면서도 “권한이 없다는 이유로 주민 불편을 외면해서는 안 되며, 가장 많은 이용자가 동구 주민인 만큼 동구가 광주특별시와 민간운영사를 적극 설득하고 협의를 이끌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하이패스 개통 이후 교통량과 병목 원인에 대한 객관적 분석 ▲신호체계 개선과 진출입램프 운영 방식 개선 등 단기 교통운영 대책 마련 ▲연결도로 확충과 우회도로 확보, IC 구조 개선 등 장기 대책 검토를 제안했다. 아울러 통행료 감면이나 한시적 무료화 방안도 객관적인 효과를 분석해 광주특별시에 적극 건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주민들이 바라는 것은 거창한 계획이 아니라 매일 반복되는 출퇴근길의 불편을 줄이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약속 1호'인 학운IC 교통정체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끝까지 챙기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동구 역시 광주특별시와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대책 마련을 이끌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5분 자유발언을 마쳤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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