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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의대 없는 지역에 의대 신설’국정과제 골든타임 놓치지 않아야

2026-07-14(화) 15:37
성명 발표 현장
[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목포시와 목포시의회는 14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인수위원회가 제시한 국립의대 신설 방안이 국립순천대학교의 부동의로 결렬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는 공동 입장문을 발표했다.

목포시와 목포시의회는 서부권 주민의 생명권과 건강권을 지키기 위한 36년간의 숙원이 이번에도 결실을 맺지 못한 데 대해 참담함을 표하며, 그동안 인내심을 갖고 기다려 온 서부권 주민의 실망감이 크다고 밝혔다.

서부권은 치료 가능 사망률이 전국 평균에도 못 미치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 방치된 의료 취약지역인 만큼 국립의대와 대학병원 설립을 국가 공공의료 정책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목포시와 목포시의회는 정부가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과제인 ‘의대 없는 지역에 의대 신설'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국립의대 신설을 위한 대안 마련과 후속조치를 요청했다.

또한 통합특별시장에게 서부권 필수의료 공백을 메울 실질적인 보완대책 마련과 전폭적인 행·재정적 지원도 함께 요청했다.

목포시와 목포시의회는 앞으로 국립의대 및 대학병원 설립을 위해 정부, 통합특별시, 지역대학, 정치권 등과 적극 협조하며, 서부권 주민들과 함께 36년간의 염원을 반드시 이루어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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