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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내 전남광주통합특별시남구청장, ‘현장에 답 있다’ 민생행보

20일 민선 9기 첫 ‘민원 현장 확인의 날’ 실시

2026-07-14(화) 13:18
민원현장 확인의 날 사진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김병내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청장이 오는 20일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민생행보로 주민 생활과 직결된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제1차 민원 현장 확인의 날’을 운영한다.

14일 남구에 따르면 김병내 구청장은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효덕동과 송암동, 대촌동을 방문, 3개 지역 주민의 목소리 청취에 나선다.

민선 9기 구정 운영의 핵심 가치인 ‘현장 중심 행정’과 ‘주민 소통 본격화’를 위한 첫 일정으로,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직접 확인하면서 신속한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구청장은 이날 주요 민원 현장 3곳을 차례로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찾는 곳은 효천2지구 효우로 일원 민원 현장이다.

보행자를 위한 안전난간의 부식 또는 파손으로, 주민 안전 확보 차원에서 특별한 조치가 필요한 곳이다.

김 구청장은 이날 건설과 부서 직원들과 함께 현장을 찾아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정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어 송암동에서는 80년 5월 당시 계엄군에 의해 자행됐던 민간인 학살 사건과 관련, 희생자를 기리기 위한 위령비 건립 후보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직접 점검한다.

현재 남구는 5·18 당시 민간인 희생자를 기리기 위해 고향사랑 기부금을 활용해 위령비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마지막 민원 현장인 대촌동에서는 화장동 일원 농로 개설 공사 현장을 찾아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한다.

현재 영농 기계 진출입 및 농산물 운반을 위한 농로 개설 공사는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상태다.

남구 관계자는 “행정의 출발점과 답은 언제나 주민이 생활하는 현장에 있다”면서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놓치지 않고 현장에서 해결하는 행정을 통해 더욱 살기 좋은 남구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민원 현장 확인의 날을 운영하며 생활밀착형 민원을 직접 챙기고,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행정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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