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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여름철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꼭 준수하세요”

강진군보건소 올바른 손씻기, 음식 익혀먹기 등 6대 수칙 강조

2026-07-14(화) 09:34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안내문.
[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강진군보건소가 최근 기온 상승과 습한 날씨에 따른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및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주민들에게 철저한 위생관리를 당부하고 나섰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오염된 물이나 음식물을 섭취할 때 주로 발생하며 설사, 구토, 복통, 발열 등의 위장관 증상을 동반한다. 특히 여름철에는 병원성 미생물의 증식이 빨라져 살모넬라, 병원성대장균 등에 의한 식중독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이에 보건소는 감염병 예방을 위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채소·과일은 깨끗한 물에 충분히 씻어 먹기 ▲칼·도마 등 조리도구 구분 사용하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 조리 및 준비 금지 등 6대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강조했다.
락스 등 살균제를 이용해 손이 닿는 곳을 자주 소독하고 소독중에는 장갑과 마스크를 착용, 소독 중 반드시 환기하기를 강조했다.

아울러, 조리된 음식은 장시간 실온에 방치하지 말고 즉시 섭취하거나 냉장 보관해야 하며, 야외 활동이나 휴가지에서도 안전한 물과 검증된 식재료를 사용하는 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강진군보건소 관계자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개인위생 수칙 준수만으로도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며 “안전한 물과 음식물 섭취(끓여 먹기, 익혀먹기),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등 기본적인 감염병 예방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2인 이상이 동일한 음식을 섭취한 후 설사, 구토 등 유사한 증상을 보이는 경우 즉시 보건소로 신고해 달라"고 덧붙였다.

강진군보건소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발생이 잦은 5월부터 9월까지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하며, 감염병 발생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있다.
고규석 기자         고규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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