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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발령

기상 악화와 높은 파고 예상... 방파제·갯바위 등 위험지역 출입 자제 당부

2026-07-13(월) 16:25
안전관리 중인 완도해경의 모습(배포사진)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완도해양경찰서는 남해서부와 전남남부서해 앞바다에 높은 파고와 강풍 등 기상 악화가 예상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7월 14일부터 해제 시까지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과 연안사고 안전관리규정에 따른 것으로, 국민들에게 위험 정보를 사전에 제공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안전관리 조치다.

이번 위험예보는 풍랑주의보가 예보되는 등 기상 악화로 인해 방파제와 갯바위, 해안가 저지대 등 연안 위험 구역에서 월파와 추락, 고립 등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발령됐다.

특히 너울성 파도와 강한 바람이 예상되는 만큼 해안가 출입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완도해경은 위험예보 발령 기간 동안 지자체와 협조해 전광판과 재난문자 등을 활용한 대국민 홍보를 실시하고, 방파제·갯바위 등 사고 취약지역 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연안해역 안전관리를 확대해 사고 예방과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한 어업인과 낚시객, 관광객 등 연안을 찾는 국민들에게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기상특보 발효 시에는 방파제와 갯바위 등 위험지역 출입을 자제하며,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태환 완도해경서장은 “기상 악화 시에는 평소 안전하다고 생각했던 연안에서도 순식간에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는 위험지역 출입을 자제하고, 기상정보를 반드시 확인하는 등 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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