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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교육지원청, ‘명량! 이순신 리더십 캠프’ 성료

2026-07-10(금) 15:57
진도교육지원청, ‘명량! 이순신 리더십 캠프’ 성료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진도교육지원청은 지역학생연합회 ‘보배리더스’ 학생 26명을 대상으로 이순신 장군의 발자취를 따라 리더십을 함양하는 ‘명량! 이순신 리더십 캠프’를 지난 7월 8일부터 10일까지 2박 3일간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진도 지역의 역사적 자랑거리인 명량해전과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을 체험적으로 배우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으며, 학생자치 역량 강화와 공동체 의식 함양을 목표로 참여형·체험 중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학생들은 통영, 남해, 여수, 해남, 진도 일대의 이순신 장군 관련 역사 유적지를 탐방하며 한산도 대첩, 노량 대첩, 명량 대첩의 역사적 의미를 현장에서 직접 체험했다.

통영에서는 삼도수군통제영, 세병관, 충렬사 등을 중심으로 역사투어가 진행됐으며, 리더십 특강과 협동 미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자치 역량과 협업 능력을 높였다.

이어 여수와 남해 일대에서는 진남관, 이순신광장, 관음포 유적지 등을 탐방하고 문화예술 체험과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학생 간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했다.

마지막 날에는 해남과 진도 지역의 명량대첩비, 충무사, 벽파진 등 명량해전의 주요 현장을 둘러보며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과 결단력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교과서로만 배우던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을 실제 역사 현장에서 체험하면서, 위기 상황에서 책임 있게 판단하고 행동하는 리더의 자세를 느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숙자 교육장은 “이번 캠프는 이순신 장군의 리더십과 명량해전의 역사적 의미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뜻깊은 프로그램이었다”며 “학생들이 역사 현장을 직접 탐방하며 공동체 의식과 자기주도성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학생자치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체험 중심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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