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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특별시 남구, 내달 1일 ‘빛고을 농촌테마공원 야영장’ 개장

자동차 캠핑장으로 16개 사이트 구축

2026-07-07(화) 12:08
빛고을 농촌테마공원 야영장 사진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가 지난 6월에 문을 연 월산 근린공원 야영장에 이어 도심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새로운 캠핑 명소를 추가로 선보인다.

남구는 7일 “대촌 지역 빛고을 농촌테마공원에 조성한 야영장을 오는 8월 1일부터 개장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빛고을 농촌테마공원 야영장은 개발제한구역의 쾌적한 자연환경을 최대한 살린 친환경 캠핑 공간으로, 국토교통부 주관 주민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확보한 사업비를 바탕으로 조성됐다.

특히 자동차 야영이 가능한 캠핑장으로 각 사이트마다 차량 진입이 가능하도록 설계했으며, 총 16면의 텐트 사이트를 갖추고 있다.

또 바닥은 배수성과 내구성이 뛰어난 파쇄석을 사용해 쾌적한 캠핑 환경을 제공하며, 이용객 편의를 위해 화장실과 샤워실, 개수대 등 기본 편의시설을 함께 갖춰 가족 단위 방문객은 물론 캠핑 입문자들도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료는 평일 2만원, 주말·공휴일은 2만 5,000원이다. 성수기인 7~8월에는 2만 5,000원을 받는다.

이곳 야영장은 도심과 가까우면서 계절마다 변화하는 대촌 들녘의 풍경과 함께 자연 속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은 빛고을 농촌테마공원의 다양한 체험 시설과 생태공간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현재 야영장 인근에 짓고 있는 국제 규격의 축구장이 완공되면 레저와 스포츠를 결합한 캠핑도 즐길 수 있다.

남구는 야영장 개장을 계기로 빛고을 농촌테마공원이 기존의 농촌 문화 체험 시설을 넘어 사계절 가족 관광과 힐링을 즐길 수 있는 대표 여가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인근에 있는 고싸움놀이 테마파크와 포충사, 빛고을 공예창작촌, 대골제 및 향등제 수변 산책로 등 대촌권 관광자원 등을 연계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빛고을 농촌테마공원 야영장은 자연 속에서 쉼과 힐링을 누릴 수 있는 새로운 여가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국제 규모 축구장과 다양한 관광자원을 연계해 남구를 스포츠와 캠핑, 생태관광이 어우러진 대표 레저 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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