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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원 군수, 안도걸 국회의원 만나 예타 협조 요청

국도 23호선 4차로 확·포장 국가계획에 반영 건의

2026-07-06(월) 09:49
강진원 군수, 안도걸 국회의원 만나 예타 협조 요청
[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강진원 강진군수가 민선 9기 취임이후 숨 쉴틈 없이 지역 핵심 현안 해결을 위한 발 빠른 행보에 나섰다.

강 군수는 지난 2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안도걸 국회의원을 만나 국도23호선 마량~군동 4차로 확·포장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예비타당성조사 종합평가를 앞둔 시점에서 예결위 소속 의원에게 사업 필요성을 직접 설명하고 정치권의 관심과 지원을 건의한 것이다.

국도23호선 마량~군동 4차로 확포장 사업은 마량면 마량리에서 군동면 삼신리를 잇는 20.4㎞ 구간을 대상으로 하며, 총사업비는 2,275억원 규모다.

강진군은 마량~고금, 고금~신지간 연륙·연도교 개통에 따라 해당 노선의 교통 기능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강진원 군수가 민선 8기 전국 최초로 추진한 반값여행이 큰 호응을 얻으면서 강진을 찾는 관광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어,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도로 확포장 필요성도 더욱 커지고 있다.

이 구간은 강진과 완도를 아우르는 전남 남부권 관광 동선의 주요 연결축으로, 교통여건 개선을 통한 관광 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 측면에서도 필요한 사업으로 꼽힌다.

아울러 선형개선사업 이후 마을주민 보호구역 지정에 따른 정체 심화와 중앙선 침범, 무리한 추월 등 교통안전 문제도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강진군은 지난 2023년 2월 자체 타당성 조사용역을 실시하고 같은 해 4월 수요조사 결과를 관계기관에 제출했으며, 현재 일괄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번 면담은 예타 통과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반영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는 자리였다는 의미를 갖는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업무에 복귀하자마자 지역의 시급한 현안부터 챙겨야 한다는 생각으로 직접 나섰다”며 “관광객 증가와 교통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국도23호선 마량~군동 4차로 확·포장 사업의 예타 통과와 국가계획 반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규석 기자         고규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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