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6.10.08(목) 13:34
전라남도
목포
무안
신안
장흥
영암
강진
해남
완도
진도
나주
화순
담양
함평
영광
장성
여수
순천
광양
고흥
보성
곡성
구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올해 첫 SFTS 발생 긴옷입기 등 당부

야외활동 때 기피제 사용 등 예방 철저…고열 등 의심 증상시 진료

2026-07-05(일) 12:34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올해 첫 SFTS 발생 긴옷입기 등 당부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농업인과 등산객 등 야외활동이 잦은 시민에게 긴옷입기, 기피제 사용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첫 환자는 순천에 거주하는 70대 여성으로, 매실밭에서 농작업을 하던 중 진드기에 물려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 여성은 지난 6월 27일 발열(37.9℃), 오심, 구토, 기력 저하 등 증상으로 의료기관을 방문했으며, SFTS 확인진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아 현재 입원 치료 중이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제3급 법정감염병이다. 주로 4월부터 11월 사이 발생하며, 감염 후 2주 이내 38~40℃의 고열과 오심, 구토, 설사, 식욕부진,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중증으로 진행되면 혈소판과 백혈구 감소, 다발성 장기부전 등으로 숨질 수 있다.

현재까지 SFTS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 예방법이다.

전남지역에선 최근 5년간 2021년 9명(사망 2명), 2022년 14명(사망 5명), 2023년 16명(사망 7명), 2024년 8명, 2025년 9명 SFTS 환자가 발생했다.

통합특별시는 환자 발생지역과 인근 취약지역의 매개 진드기 서식 환경을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하고, 의료기관의 의심환자 신고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농업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홍보도 확대한다.

정광선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보건복지본부장은 “SFTS는 예방백신과 특이 치료제가 없어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농작업이나 야외활동 때는 긴 옷과 모자, 양말 등을 착용하고 기피제를 보조적으로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야외활동 후 2주 이내 발열, 오심·구토 등 증상이 나타나면 지체하지 말고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광양시, 10월 광양시티투어 '산업관광 특별코스' 운영
순천시, '둘리 DAY' 개막… 원도심 활력 기대 "둘리, 순천으로 왔다삐야!"
목포시, 조석훈 부시장 '이임'…강종철 신임 부시장 '취임'
“주민 동의 없는 변전소 설치 결사반대”…곡성 삼기면 주민들, 한전 앞서 ‘전면 백지화’ 촉구
영암군, 달맞이공원 '무장애 나눔길' 900m 조성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
미디어전남 발행·등록 2007.02.16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광주 아-00191대표전화 : 062-954-4408 이메일 : mediajn@mediajn.net
발행·편집인 : 제갈대종 /편집국장 : 고규석/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희준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50번길 14, 912호(치평동, 수림오피스텔)
< 미디어전남 >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