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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안좌 사치 ~ 하의 옥도 해역 조피볼락 85만 마리 방류

수산종자 방류, 어초투하 등 산란·서식장 조성으로 지속가능한 바다 조성

2026-07-03(금) 14:39
신안군, 안좌 사치 ~ 하의 옥도 해역 조피볼락 85만 마리 방류
[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신안군은 지난 5월 29일 쥐노래미 18만 마리 방류에 이어, 7월 2일 안좌 사치~하의 옥도 해역에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조피볼락 85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조피볼락은 전장 6cm 이상이며,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의 전염병 검사를 마친 건강하고 활력이 좋은 종자로, 해당 지선 어촌계(어업인)와 함께 선상 방류를 실시했다.

이번 방류 해역은 23년부터 5년간 40억 원(연간 8억)이 투입되고 있는 조피볼락 산란·서식장을 조성 중인 해역으로, 지금까지 어초(625개) 투하와 수산종자 방류(77만 마리), 해조류(곰피, 다시마 등)를 집중 이식해 놓은 해역이다.

조피볼락 산란·서식장 조성은 올해 4년 차로 오는 9월 중 인공어초 투하와 함께 조성지구 내 어획 조사, 환경개선(폐기물 수거) 등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비금 노대도 해역 쥐노래미(22~26년, 50억 원)와 암태 추포해역 볼락류(26~30년, 40억 원) 산란·서식장 조성하는 등 수산자원 회복·증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태성 신안군수는 “신안군의 중심 해역인 이곳에 어초 투하, 수산종자 방류, 해조류 이식 등 최적의 수산 생물들의 산란·서식장을 조성하고 어업인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안군은 2022년부터 현재까지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으로 쥐노래미, 조피볼락 151만 마리의 수산종자를 방류하고 1,218개의 인공어초를 투하하며 풍요로운 바다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힘써 오고 있다.
고규석 기자         고규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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