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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학 여수시장, ‘시민주권형 현장행정’ 본격 시동

충무동 고충민원 현장 찾아 주민 안전 점검… 시민 목소리 직접 듣는 현장행정 강화

2026-07-02(목) 11:29
서영학 여수시장이 관련 부서장들과 충무동 민원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서영학 여수시장이 민선 9기 출범 이후 시민이 중심이 되는 ‘시민주권형 현장행정’을 본격화하며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는 현장행보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서 시장은 지난 1일 생활 속 불편과 고충민원을 직접 확인하고 해결하기 위해 충무동을 찾았다.

이날 찾은 곳은 마을 안길과 인접한 개발행위허가 부지로, 장기간 방치되면서 석축 구조물에 ‘배부름 현상(벽체가 바깥쪽으로 밀려 나오는 현상)’이 심화돼 주민들의 안전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된 민원 현장이다.

현장 점검에는 서영학 시장과 관련 부서장들과 함께 구조물의 위험도를 면밀히 살폈으며, 주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항구적인 안전대책 마련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서 시장은 “인허가 과정에서의 세심한 검토가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개발행위 허가 시 반드시 담당자가 현장을 방문해 예상되는 문제점을 사전에 철저히 검토한 후 인허가가 진행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여수시는 이번 점검에서 확인된 위반 사항에 대해 관련 법령에 따라 엄중히 조치할 방침이다. 토지 소유주 등이 원상회복 명령을 이행하지 않을 경우에는 행정대집행 등 필요한 조치를 통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서영학 여수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고 해결하는 것이 시민주권형 행정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책상 위 행정이 아닌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행복한 여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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