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대학생으로 계엄군의 폭력에 부상을 당하고, 지금도 그 후유증으로 고통받는 필자는 머리글에서 ‘머지않아 임들은 모두 떠나고 죽은 자가 산자를 살렸다는 이야기도 전설이 되고, 망월 묘역만 덩그렇게 남을 것을 생각하니 눈시울이 뜨거워진다. 그렇게 희생자들의 비참한 삶을 생각하며 여러 일간지에 발표한 글을 간추려 '임을 위한 행진곡은 우리 모두의 미래이다'에 담아 5월 영령에게 바치고자 한다.’라고 출간 소감을 밝히고 있다.
또 ’5·18 민주화운동이 시작된 지 어느덧 46년이 지났으나 이 ‘5·18 광주민주화운동’이 공식명칭으로 자리매김하기까지는 망국적인 지역감정과 편견, 가짜뉴스 등 숱한 난관과 어려움이 있었다.’라며 학교 후배 전영진 열사를 기리는 글, 5·18이 1980년대 한국 변혁 운동과 민주화 운동의 출발점임을 알리는 평론, 앞으로 소중한 역사 자료가 될 5·18 관련 사진 자료를 모아 '임을 위한 행진곡은 우리의 노래이다'에 묶었다.
그렇게 임을 위한 행진곡이 우리 모두의 노래이듯, 우리의 민주와 평화, 인권이 5·18의 이념과 정신으로 영원히 이어졌으면 한다는 저자는 광주광역시 그린카 진흥원 경영본부장을 지내고 2019년 수필로 남도 문학상을 받았으며 수필집 '멈춰 설 때 바로 보인다'를 출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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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08(목) 13: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