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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30여년 바다를 지킨 마지막 경례... 영예로운 퇴임식

박석철 경정 · 한태윤 경감 수십 년 헌신 마무리... 동료와 가족의 축하 속 새로운 출발 응원

2026-07-01(수) 14:00
영예로운 퇴임식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완도해양경찰서는 30일 오전 10시 경찰서 3층 강당에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평생을 헌신한 박석철 경정(해양안전과장)과 한태윤 경감(정보외사과장)의 영예로운 퇴임을 기념하는 ‘2026년 상반기 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퇴임식에는 완도해양경찰서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퇴임자 가족들이 참석해 오랜 세월 해양 치안 현장을 묵묵히 지켜온 두 선배의 노고를 함께 되새기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명예퇴직하는 박석철 경정은 1996년 해양경찰에 입문한 이후 각종 해양안전 업무를 수행하며 국민의 안전한 바다를 만드는데 헌신했으며, 한태윤 경감은 1989년 경찰 생활을 시작해 37년 동안 정보·외사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현장에서 국가안보와 해양질서 확립에 기여하며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어왔다.

특히 이날 퇴임식에서는 두 퇴임자의 발자취와 현장활동을 담은 추억영상이 상영돼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으며, 오랜 시간 함께 근무한 동료들은 아낌없는 박수와 환송으로 새로운 인생의 출발을 응원했다.

김태환 완도해양경찰서장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한평생 책임감과 사명감으로 헌신해 오신 두 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퇴임 이후에도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하길 바라며, 후배들은 선배들의 숭고한 봉사정신과 헌신을 이어받아 더욱 신뢰받는 해양경찰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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