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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바다의 환경과 안전을 동시에 지킨다.

해양자율방제대원 119명 대상 구명조끼 전달식

2026-06-30(화) 15:38
완도해경, 바다의 환경과 안전을 동시에 지킨다.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완도해양경찰서(서장 김태환)는 30일 완도해경 전용부두에 위치한 청해관 대회의실에서 지역 해양환경을 지키는 민간 자원봉사 단체인 ‘해양자율방제대’를 대상으로 구명조끼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최일선에서 초기방제 임무를 수행하는 해양자율방제대원들의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고, 민·관 협력 대응체계를 한층 더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완도해경은 해양자율방제대원 119명에게 해상작업 시 필수 안전 장비인 구명조끼를 전달하고 방제현장 안전·보건 및 방제기자재 사용법 교육과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어선 외부 갑판 구명조끼 착용 의무화 제도’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해양자율방제대는 해양경찰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원거리 섬지역이나 항·포구 등에서 해양오염사고가 발생했을 때, 초기조치를 실시하는 주민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완도해경 관할에는 총 22개소 223명의 대원이 활동 중에 있다.

김태환 완도해양경찰서장은 “아무리 시급한 오염제거작업이라도 대원분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다.”라며, “이번 구명조끼 지원을 통해 더욱 안전한 바다환경 수호활동이 이루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자율방제대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해양자율방제대원들은 “전달받은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우리 지역의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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