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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우철 완도군수, 12년 여정 마무리 군민께 감사 마음 전해

이임식 개최, 민선 6·7·8기 발자취 돌아보는 시간 가져

2026-06-29(월) 09:19
신우철 완도군수, 12년 여정 마무리 군민께 감사 마음 전해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완도군은 지난 26일 완도문화예술의전당 공연동에서 ‘군민과 함께하는 북 콘서트’ 형식으로 신우철 완도군수 이임식을 개최했다.

이임식은 민선 6, 7, 8기까지 군민, 공직자가 함께 써 내려간 완도의 소중한 기록을 되새기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임식에는 신우철 군수와 가족·친지를 비롯해 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군민, 재광향우회 등 향우 단체, 언론인, 공직자, 완도군공무원노동조합·공공연대노동조합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민선 6·7·8기 완도 군정을 이끌어 온 신 군수의 발자취를 되돌아봤다.

행사는 개회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축전 및 민선 6·7·8기 활동 영상 시청, 재직 기념패·공로패·감사패·앨범 전달, 군민과 함께하는 북 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축전 영상에는 정세균 전 국무총리, 김진표 전 국회의장, 서영교 국회법사위원장, 박지원 국회의원, 공주석 공노총위원장 등 각계 인사들이 신 군수의 완도 발전을 위한 노고와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신 군수는 북 콘서트를 통해 먼저 “지난 12년은 우리 군민의 삶을 더 낫게 하고 완도의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하루하루를 보냈던 것 같다”, “그 여정에 함께해 준 군민과 공직자에게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신우철 군수는 민선 6·7·8기까지 완도 군정을 12년간 이끌며 군민과 함께 완도의 미래를 위한 성장 기반을 다져왔다.

특히 국내 최초 해양치유 시설인 완도해양치유센터 개관 등 해양치유산업을 선도적으로 육성했다.

완도의 대표 자원인 전복과 해조류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양식 기반 안정화, 소비·수출 판로 확대, 신품종 개발 등에 힘썼다.

전복과 해조류를 특화한 해양바이오산업은 각종 기반 시설 구축과 함께 연구 분야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으며, 국제해조류박람회를 개최하여 해조류의 가치를 알리고, 해조류 블루카본 시대를 열 수 있는 동력을 마련했다.

완도~고흥 간 국도 승격 등 대규모 SOC 확충과 국립난대수목원,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유치 등을 통해 지역 성장 기반을 다졌다.

농산어촌 개발, 권역 단위 거점 개발, 도시재생 뉴딜, 광역 상수도 시설 사업 등을 추진하여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했다.

현안 해결은 물론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의료, 교통, 복지, 생활 환경 개선 등에도 노력을 기울여왔다.

전남 체전과 수산인의 날을 비롯한 국가 기념일, 국제슬로시티연맹 시장 총회 등 국내외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르며 완도의 위상을 드높였다.

신 군수는 끝으로 “완도군수로서의 소임은 마무리하지만 군민과 완도를 향한 애정은 변함없으므로 앞으로도 완도의 도약을 위해 힘을 보탤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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