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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은둔형외톨이 지원 역량 강화

시군 담당공무원 교육…지역 맞춤형 지원·협력 방안 모색

2026-06-28(일) 01:08
전남도 은둔형외톨이 지원사업 교육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라남도는 26일 나주 동신대학교에서 시군 담당공무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둔형외톨이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열어 은둔·고립 문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 대응역량 강화를 도모했다.

교육은 지역 특성에 맞는 은둔형외톨이 지원체계 구축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도-시군 간 협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동신대학교앵커사업단(전남동반성장협업센터)과 연계해 진행됐다.

교육에선 백희정 광주광역시 은둔형외톨이지원센터장이 은둔·고립의 특성과 실태, 관련 정책 동향, 향후 지원 방향을 소개하고, 광주시 운영사례를 공유하며 현장 담당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은둔형외톨이 지원사업 운영체계 구축 방안 마련’을 주제로 시군별 사업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도-시군 간 협력체계 구축 및 운영체계 개선 방안도 논의했다.

전남도는 은둔형외톨이의 조기 발굴과 사회복귀 지원을 위해 시군, 읍면동,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해 발굴·상담·사례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 기준 지역 은둔형외톨이 관리 대상자는 232명으로, 올해 들어 신규 발굴 62명, 탈은둔 61명,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15명을 지원했다. 올해 누적 방문상담은 1천213건에 달한다.

김승희 전남도 사회복지과장은 “은둔·고립 문제는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 갖고 대응해야 할 과제”라며 “도와 시군이 긴밀히 협력해 은둔형 외톨이 대상자와 가족이 필요한 지원을 제때 받을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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