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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1일 0시 역사적인 첫 본회의 개의

통합특별시 출범과 동시에 의정활동 개시… 행정공백 없는 새로운 지방자치 출발

2026-06-26(금) 17:02
전라남도의회 전경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가 7월 1일 통합특별시 출범과 동시에 역사적인 첫 본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초대 당선인들 일동은 오는 1일 오전 0시 전남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회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고, 초대 의장단 선출과 통합특별시 시정 및 교육행정 운영의 기반이 될 필수 조례안을 처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0시 본회의 개최는 통합특별시가 출범하는 첫 순간부터 단 1초의 행정 공백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의원들의 강력한 책임 의식에서 비롯됐다. 통합특별시와 통합교육청이 성공적으로 출범하려면 조직 구성과 예산 집행의 근거가 되는 필수 조례가 출범과 동시에 시행되어야 한다. 이에 의회는 출범 정각인 0시에 임시회를 열어 법적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320만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 서비스와 민생 안정을 중단 없이 지원할 방침이다.

특히 첫 본회의에서는 통합특별시장과 교육감이 주민의 대표기관인 의회의 본회의장 의원들 앞에서 취임선서를 하고 취임사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는 통합특별시의 출범이 시민을 위한 책임 있는 행정의 시작임을 상징하는 것으로, 집행기관과 의회가 시·도민을 중심에 두고 새로운 통합시대를 함께 열어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회의는 최다선인 김성일 의원이 의장 직무대행을 맡아 초대 전반기 의장 선출 건을 가장 먼저 처리한다. 이어 신임 의장 주재로 통합특별시의 정상적인 업무 개시를 위한 의회와 시청, 교육청 소관 필수 조례안을 심의·의결하고, 부의장 및 상임위원장을 선출한다.

통합특별시의회 신민호 당선인은 "광주와 전남이 하나 되어 출범하는 통합특별시는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대한민국 균형발전을 이끌 새로운 이정표"라며, "의회가 출범 첫날 0시부터 치열하게 움직이는 만큼,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신뢰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강조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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