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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제1회 전국국악경연대회 성황리 마무리

9세부터 80세까지 전국 408명 참가 국악 본향 영암, 전국 국악인 한자리에

2026-06-25(목) 11:59
26년 6월 20일~21일 제1회 영암 전국국악경연대회
[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영암군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한국트로트가요센터와 가야금산조기념관에서 제1회 영암 전국국악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영암군이 주최하고 (사)한국국악협회 영암군지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9세부터 80세까지 국악인과 학생 408명이 참가했다.

초·중·고 학생부 133명, 일반부 202명, 단체 18팀 73명이 참가해 전통춤, 기악, 판소리, 고법 등 4개 분야에서 실력을 겨뤘다.

20일 예선을 거쳐 21일 열린 본선에서는 부문별 대상 수상자를 비롯한 입상자를 선정했다.

부문별 대상은 △전통춤 이경서(일반)·김정희(신인)·임채형(고등)·정하윤(초·중등) △기악 최지혜(일반)·김지선(신인)·송지현(고등)·김서우(초·중등) △판소리 권도연(일반)·남미희(신인)·김연주(고등)·김재현(초·중등) △고법 채준우(일반)·김덕기(신인)·최슬비(고등)·이승우(초·중등) 씨가 각각 수상했다.

영암은 가야금산조의 시조 김창조 선생의 고향이자 산조의 본향이다.

군은 제1회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국악 인재를 발굴하고 전통예술을 계승하는 전국 규모의 국악문화 행사로 발전할 기반을 마련했다.

김철 영암군 문화예술과장은 “제1회 대회임에도 전국 각지에서 많은 국악인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며 “앞으로도 영암 전국국악경연대회를 국악의 전통을 잇고 새로운 인재를 발굴하는 대표 경연대회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규석 기자         고규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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