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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뿔나방 대응”…함평군, 재배 농가 대상 종합 관리 기술교육 실시

병해충 예방법 전파·방제 물품 배부…꾸준한 예찰로 피해 최소화 당부

2026-06-25(목) 11:01
함평군 토마토 종합관리 기술교육 현장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남 함평군이 최근 토마토 재배 농가의 골칫거리로 떠오른 ‘토마토뿔나방’ 등 병해충을 차단하기 위해 교육을 통한 대응법 전파에 나섰다.

함평군은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내 토마토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6년 토마토 종합관리 기술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토마토 재배 현장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토마토뿔나방’ 등 병해충 대응 역량을 높이고,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마토뿔나방은 잎과 줄기, 과실에 피해를 주는 해충으로, 예방을 위해서는 꾸준한 예찰과 적기 방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군은 꾸준한 예찰과 방제 지도를 추진해,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피해 농가가 비교적 적은 것으로 파악했다.

교육에는 지역 토마토 재배 농업인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내용으로는 ▲토마토뿔나방의 특성과 방제 요령 ▲미생물을 활용한 토마토 주요 병해충 예방법 ▲여름철 시설 환경 관리법 등이 포함됐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들은 특히 최근 토마토 재배 현장의 가장 큰 문제점인 토마토뿔나방 방제법에 큰 관심을 보였다.

교육 후에는 농가에 토마토뿔나방 방제약제와 트랩 등 방제 물품을 배부했다. 군은 방제 물품을 지원해 토마토뿔나방 발생 시 초기 대응력을 높이고, 확산을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문정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토마토뿔나방은 발생 초기에 대응하지 못하면 피해가 빠르게 확산될 수 있어 지속적인 예찰과 적기 방제가 중요하다”며 ”안정적인 토마토 생산과 품질 향상을 위해 현장 중심의 교육과 기술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함평군은 시설원예 농업인을 대상으로 병해충 예찰과 현장 기술지원 등 재배 관리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경쟁력 있는 원예작물 생산 기반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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