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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아동 행복 도시 인정받아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인증 갱신

2030년까지 인증 유지…아동 참여, 권리 증진 등 아동친화 정책 결실

2026-06-25(목) 11:00
윤병태 시장과 아이들이 태극기 만들기 체험을 함께하고 있다.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남 나주시가 아동의 권리 보장과 참여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정책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인증을 갱신하며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한층 속도를 낸다.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UNICEF Child Friendly City) 인증 갱신을 승인받아 오는 2030년 6월 22일까지 4년간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기반해 아동의 권리를 실질적으로 보장하고 아동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참여할 수 있는 행정 체계와 제도를 갖춘 지방자치단체에 부여하는 인증이다.

나주시는 지난 2021년 최초 인증 획득 이후 아동참여단 운영을 통해 아동의 의견을 시정과 정책에 반영하고 팝업놀이터 운영, 아동친화도시 조성 공모사업, 아동권리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아동친화도시 기반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이번 인증 갱신은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한 정책 추진 성과와 함께 시민과 아동이 함께 참여하는 아동친화 정책 기반 구축 노력을 종합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

시는 이번 인증 갱신을 계기로 아동의 권리 증진과 참여 확대를 위한 정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개관한 빛가람 꿈자람센터와 빛가람 복합문화체육센터, 청소년수련관 등을 활용해 아동과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아동친화 공간으로 운영하며 문화, 체육, 교육, 돌봄 분야의 다양한 활동 기회를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아동친화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아동의 목소리가 시정 전반에 더욱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정책 추진체계를 고도화해 향후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상위 인증 획득에도 도전할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인증 갱신은 시민과 아동,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낸 성과를 다시 한번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라며 “인증 갱신에 만족하지 않고 모든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꿈을 키워갈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나주를 만드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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