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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창출로 지방 소멸 위기 극복"…함평대전환 발전위원회, 주요 현안 사업 현장 점검

2026-06-25(목) 08:48
민선 9기 인수위 현장 점검 모습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민선 9기 함평군수직 인수위원회인 함평대전환 발전위원회가 주요 현안 사업 현장을 방문해 미래 성장동력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점검했다.

함평군은 “지난 24일 함평대전환 발전위원회가 함평자연생태공원,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교육원 건립부지, 빛그린국가산단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확인하고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현장 점검 첫 방문지로 함평자연생태공원을 찾아 체험형 콘텐츠 확대와 가족 편의시설 개선, 지역 상권 및 먹거리와 연계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점검했다.

이어 함평자연생태공원 내 교통안전교육원 건립부지를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청취했다. 한국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교육원 건립은 정부예산 205억 원을 확보해 오는 2030년 개원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연간 1만 3천여 명의 교육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위원들은 교육생 유입에 따른 숙박·음식·관광 분야의 경제효과를 철저히 분석하고, 자연생태공원과 연계한 체류형 관광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진입 도로와 상하수도 설비, 오폐수 처리시설 등 기반 시설 조성에 따른 재정 부담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함평군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다음 일정으로 빛그린국가산단을 방문한 위원들은 금호타이어 함평공장 조성 현황과 향후 계획을 살피고, 산업단지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금호타이어 함평공장은 총사업비 6,609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투자사업으로, 오는 2028년부터 연간 530만 본 규모의 전기차·고성능·친환경 타이어 생산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위원들은 지방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양질의 청년 일자리 창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지역 인재 채용 확대와 기업·주민 간 상생협력 체계 구축 필요성을 제기했다. 또한 산업단지 조성 효과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기업의 지역사회 참여와 상생 프로그램 운영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김형모 함평대전환 발전위원장은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주요 사업의 가능성과 과제를 함께 확인할 수 있었다”며 “사업 하나하나가 군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경제적 파급효과와 지역 상생 방안을 철저히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대전환 발전위원회는 이날 현장 점검을 통해 제시된 의견을 검토해 교통안전교육원 건립과 빛그린국가산단 조성 등 민선 9기 핵심 사업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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