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6.10.08(목) 13:34
전라남도
목포
무안
신안
장흥
영암
강진
해남
완도
진도
나주
화순
담양
함평
영광
장성
여수
순천
광양
고흥
보성
곡성
구례

해남의 바다와 기억을 담다, 한홍수 개인전 '울돌목, 결의 기원'

6월 30일부터 7월 5일까지 해남문화예술회관 기획전시실

2026-06-24(수) 14:09
해남의 바다와 기억을 담다, 한홍수 개인전 '울돌목, 결의 기원'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오는 6월 30일부터 7월 5일까지 해남문화예술회관 기획전시실에서 한홍수 개인전《울돌목, 결의 기원》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지역 예술가의 창작 역량을 지원하고 군민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해남군 문화예술진흥기금 지원사업’으로 추진된다.

한홍수 작가는 해남 출신으로 서른 살에 한국을 떠나 30여년간 프랑스·독일 등 유럽을 무대에서 활동하며 국제적인 예술 경력을 쌓아온 중견 화가이다. 자연의 외형을 그대로 재현하는 대신, 자연 속에 흐르는 힘과 움직임, 시간이 남긴 감각적 흔적을 화폭에 담아내는 독자적인 화풍으로 화단의 주목을 받아왔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해남을 대표하는 상징적 장소인‘울돌목’에서 느낀 물살의 거대한 생명력과 에너지를 주요 소재로 삼았다.

전시 제목에 포함된‘결’은 물결처럼 이어지는 선과 흐름을 의미하는 동시에, 자연과 사람, 시간과 기억이 서로 교차하며 남긴 흔적을 상징한다.

관람객들은 격동하는 울돌목의 물살을 화폭 위에서 새롭게 체험하는 특별한 감동을 마주하게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전통적인 유화 회화 작품뿐만 아니라 첨단 기술을 접목한 'AI 영상'도 함께 선보인다.

회화 작품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된 AI 영상은 그림 속 움직임과 분위기를 보다 생생하고 역동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도우며, 관람객들에게 복합적인 감상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지역 출신 작가가 고향의 자연에서 얻은 영감을 예술로 승화한 뜻깊은 행사"라며, "많은 군민들이 방문하셔서 아름다운 해남의 자연과 문화예술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군은 앞으로도 문화예술진흥기금을 통해 지역 예술가의 창작 활동을 꾸준히 지원하고, 군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광양시, 10월 광양시티투어 '산업관광 특별코스' 운영
순천시, '둘리 DAY' 개막… 원도심 활력 기대 "둘리, 순천으로 왔다삐야!"
목포시, 조석훈 부시장 '이임'…강종철 신임 부시장 '취임'
“주민 동의 없는 변전소 설치 결사반대”…곡성 삼기면 주민들, 한전 앞서 ‘전면 백지화’ 촉구
영암군, 달맞이공원 '무장애 나눔길' 900m 조성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
미디어전남 발행·등록 2007.02.16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광주 아-00191대표전화 : 062-954-4408 이메일 : mediajn@mediajn.net
발행·편집인 : 제갈대종 /편집국장 : 고규석/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희준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50번길 14, 912호(치평동, 수림오피스텔)
< 미디어전남 >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