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6.10.08(목) 13:34
전라남도
목포
무안
신안
장흥
영암
강진
해남
완도
진도
나주
화순
담양
함평
영광
장성
여수
순천
광양
고흥
보성
곡성
구례

여수시립국악단, 제49회 정기연주회 ‘여수문학기행-음악으로 여수를 걷다’

한강 작가의 문학세계를 바탕으로 여수의 기억을 음악으로 풀어낸 무대

2026-06-24(수) 11:01
‘여수문학기행-음악으로 여수를 걷다’
[미디어전남 전형성 기자]여수시립국악단은 오는 7월 2일 GS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제49회 정기연주회 ‘여수문학기행-음악으로 여수를 걷다’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문학과 음악, 역사와 기억이 어우러지는 무대로 여수의 삶과 정서, 시대의 기억을 국악관현악과 무용, 영상예술로 풀어내며 한강 작가의 작품 세계에서 영감을 받은 창작곡과 지역의 역사·문화 자산을 예술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한다.

공연은 창작 국악관현악 ‘바르도(Bardo)’를 시작으로 ‘빛의 메아리’, 거문도 뱃노래 등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무대로 꾸며진다. 전라남도 무형문화유산 판소리 예능보유자인 김향순 명창이 특별출연해 공연에 깊이를 더한다.

후반부에는 여순사건의 아픔을 국악관현악과 무용으로 풀어낸 ‘영무’와 인간의 삶과 사랑,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여수시립합창단과 협연하는 ‘별’ 4악장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특별 프로그램 ‘여수사랑’도 선보인다. 웅천초 학생들이 직접 그린 여수의 풍경과 인터뷰 영상을 통해 아이들의 시선으로 담아낸 여수의 현재와 미래를 전하며 관객들에게 또 다른 감동과 공감을 선사한다.

김경수 상임지휘자는 “이번 공연은 한강 작가의 문학과 여수의 역사, 그리고 오늘을 살아가는 시민들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연결하는 여정”이라며 “잊혀진 시간과 기억을 예술로 되살리고 위로와 희망의 의미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5,000원으로 신기동 청음악기, 학동 비엔나레코드, 여서동 가을문고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과 또는 여수시립국악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형성 기자         전형성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광양시, 10월 광양시티투어 '산업관광 특별코스' 운영
순천시, '둘리 DAY' 개막… 원도심 활력 기대 "둘리, 순천으로 왔다삐야!"
목포시, 조석훈 부시장 '이임'…강종철 신임 부시장 '취임'
“주민 동의 없는 변전소 설치 결사반대”…곡성 삼기면 주민들, 한전 앞서 ‘전면 백지화’ 촉구
영암군, 달맞이공원 '무장애 나눔길' 900m 조성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
미디어전남 발행·등록 2007.02.16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광주 아-00191대표전화 : 062-954-4408 이메일 : mediajn@mediajn.net
발행·편집인 : 제갈대종 /편집국장 : 고규석/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희준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50번길 14, 912호(치평동, 수림오피스텔)
< 미디어전남 >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