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6.10.08(목) 13:34
전라남도
목포
무안
신안
장흥
영암
강진
해남
완도
진도
나주
화순
담양
함평
영광
장성
여수
순천
광양
고흥
보성
곡성
구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청사는 ‘빛가람’에서 상생의 꽃 피워야

역사성과 접근성 갖춘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갈등 치유할 최적의 상생 거점

2026-06-23(화) 19:24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최명수(나주 2)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7월 1일 역사적인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본격적인 출범을 앞두고, 나주 지역 통합특별시의회 의원 당선인들이 주청사(주사무소) 위치 문제를 둘러싼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회 최명수(나주 2), 이재창(나주 1), 양순봉(나주 3), 이은정(비례) 당선인은 24일 발표한 성명서를 통해 “인구 감소와 지방 소멸이라는 거대한 위기 앞에 320만 시도민이 내린 담대한 결단이 자칫 주청사 위치를 둘러싼 지역 이기주의와 정치적 셈법으로 얼룩질 위기에 처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이들은 과거 1993년 전남도청 이전 당시의 극심한 지역 갈등을 언급하며, “또다시 ‘누가 더 많은 기능을 가져갈 것인가’라는 해묵은 제로섬 게임을 반복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당선인단은 통합특별시의 성공을 이끌고 지역 간 갈등을 치유할 유일한 상생의 해법으로 ‘나주 빛가람혁신도시’를 제시했다. 그 근거로 ▲전라도의 역사성과 광주·전남이 공동 조성한 전국 유일의 계획도시라는 상징성, ▲KTX 나주역과 광역철도·고속도로망이 집적된 뛰어난 교통 및 지리적 접근성을 꼽았다.

아울러 나주에 수천억 원의 예산을 들여 대규모 청사를 새로 짓자는 호화로운 제안이 결코 아님을 명확히 했다.

광주, 무안, 순천에 구축된 기존 청사의 행정 인프라와 권역별 특화 기능은 100% 그대로 활용하되, 특정 지역 편중을 막기 위해 시장·의장 집무 기능과 본회의 등 ‘통합의 상징성’을 나주에 분산 배치하는 것이 전 권역 상생을 위한 가장 합리적인 해법이라고 피력했다.

당선인단은 “통합은 특정 지역의 전리품이 아니라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미래”라며, “민형배 통합특별시장 당선인의 대승적이고 현명한 결단과 함께, 320만 시도민의 위대한 연대가 빛가람에서 시작되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광양시, 10월 광양시티투어 '산업관광 특별코스' 운영
순천시, '둘리 DAY' 개막… 원도심 활력 기대 "둘리, 순천으로 왔다삐야!"
목포시, 조석훈 부시장 '이임'…강종철 신임 부시장 '취임'
“주민 동의 없는 변전소 설치 결사반대”…곡성 삼기면 주민들, 한전 앞서 ‘전면 백지화’ 촉구
영암군, 달맞이공원 '무장애 나눔길' 900m 조성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
미디어전남 발행·등록 2007.02.16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광주 아-00191대표전화 : 062-954-4408 이메일 : mediajn@mediajn.net
발행·편집인 : 제갈대종 /편집국장 : 고규석/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희준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50번길 14, 912호(치평동, 수림오피스텔)
< 미디어전남 >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