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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보적인 기술력”…함평군 국화 재배 현장,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발길 이어져

2026-06-22(월) 12:21
…함평군 국화 재배 현장,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발길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대한민국 국화 산업을 선도하는 전남 함평군의 독보적인 재배 기술력과 노하우를 습득하기 위해 타 지자체의 방문이 이어져 눈길을 끈다.

함평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일 전북 순창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와 국화 위탁재배 대상 농업인 등 32명이 함평군의 선진 국화 조형물 제작 기술과 화단국 재배 노하우를 배우기 위해 센터에 방문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제21회 순창장류축제’를 준비 중인 순창군이 전국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한 함평군의 재배 관리 노하우를 전수받아 국화 위탁재배 농가와 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순창군 방문단은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내 국화 재배 온실과 국화 조형물 등을 집중적으로 둘러보며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을 받았다.

방문단은 함평군의 독창적인 국화 재배 기법과 노하우를 습득하는 데 열의를 보였다.

순창군 외에도 지난 5월 12일에는 거제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들이 방문했으며, 6월 20일에는 충북 청주시 분재연구회원들이 함평군의 국화 재배 기술을 배우기 위해 현장을 찾았다.

함평군은 지금까지 25종의 국화 신품종을 육성하고, 매년 가을 대표 축제인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며 명실상부한 국화 선진지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 2023년부터 3년 연속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을 수상하는 등 차별화된 축제 콘텐츠와 국화 재배 기술 경쟁력을 전국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문정모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견학이 순창장류축제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화 선진지로서 지속적인 기술 개발과 지자체 간 교류를 통해 함평군 국화 산업의 브랜드 가치를 더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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