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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6년 인공지능(AI)·디지털배움터 본격 운영

직장인 위한 야간·주말반 신설로 시민 디지털 역량 강화 지원

2026-06-22(월) 11:25
2026년 인공지능(AI)·디지털배움터 본격 운영
[미디어전남 임성완 기자]광양시는 오는 6월 26일부터 12월 10일까지 시민들의 디지털 격차 해소와 인공지능(AI)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2026년 인공지능(AI)·디지털배움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액 국비 사업인 AI·디지털배움터는 모든 국민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계층별·수준별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광양시 AI·디지털배움터는 시민들의 접근성과 편의를 높이기 위해 ▲거점센터 운영 ▲디지털 체험존 운영 ▲파견 교육 등 세 가지 방식으로 추진된다.

먼저 집합교육이 진행되는 거점센터는 광양커뮤니티센터 1.5층 전남ICT이노베이션스퀘어에 마련되며 전문 강사가 상시 배치된다.

오는 6월 26일 개강하는 주요 강좌는 ▲스마트폰 생활활용과 AI 첫걸음 ▲AI와 함께하는 한글 문서작성 실무 ▲AI로 쉬워지는 디지털 생활 ▲캔바로 쉽게 만드는 생활 디자인 콘텐츠 등이다.

특히 시는 직장인과 학생 등 평일 낮 시간대 교육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기존 평일 주간반(오전 10시, 오후 2시) 외에 야간반(오후 7시)과 주말반(토요일 오전 10시~오후 3시)을 신설했다.

교육은 기초·중급·고급 과정으로 운영되며, 수강 신청은 광양시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최신 디지털 기기를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체험존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안내 가이드의 도움을 받아 ▲키오스크 ▲AI바둑로봇 ▲해피테이블 ▲인바디 ▲스트레스측정기 ▲디지털혈압계 ▲아이케어(AI 눈검진) ▲닌텐도 등 8종의 디지털 기기를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아울러 스마트폰과 컴퓨터 사용 중 겪는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해결해주는 ‘도움창구(헬프데스크)’도 함께 운영된다.

배움터 방문이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한 파견 교육도 운영된다. 마을회관이나 유관기관 등에서 5인 이상 단체가 원하는 프로그램을 신청하면 강사가 직접 현장을 찾아 교육을 진행한다.

이은미 디지털정보과장은 “어르신부터 직장인까지 다양한 계층이 디지털 기술을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과정을 마련했다”며 “더 많은 시민이 AI와 디지털 기술을 접할 수 있도록 교육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임성완 기자         임성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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