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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정환 전남도의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농어촌·도시 균형발전 전략이 최우선“

전라남도의회 마지막 5분 자유발언에서 통합특별시 성공 방향 제시

2026-06-22(월) 09:33
모정환 의원 “농어촌 상생과 전남의 가치 계승,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성공 열쇠” 5분 자유발언 사진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라남도의회 모정환 의원(더불어민주당·함평)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농어촌과 도시의 상생 발전, 그리고 전남의 역사적 가치와 정체성 계승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모정환 의원은 지난 6월 19일 열린 전라남도의회 마지막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남과 광주의 통합은 단순한 행정구역 통합이 아니다”라며, “역사와 문화, 경제와 생활권을 공유해 온 두 지역이 힘을 모아 대한민국 남부권 발전을 이끌 새로운 성장축을 만드는 역사적 대전환”이라고 통합특별시 출범의 의미와 과제를 강조했다.

이어 “수도권 집중과 지방소멸 위기가 심화되는 상황에서 이번 통합은 국가균형발전을 이끄는 선도적 모델이자 지방자치의 새로운 이정표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통합의 핵심 성공 조건으로 ‘농어촌과 도시가 함께 성장하는 균형발전 모델 구축’을 강력히 주장했다.

그는 “전남이 보유한 생명산업과 농어촌 기반, 재생에너지 산업의 경쟁력과 광주의 AI·미래모빌리티 산업이 유기적으로 결합할 때 실질적인 성장 시너지가 창출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통합 과정에서 농어촌 지역이 소외되어서는 결코 안 된다”며, “도시 중심의 성장에 치우치지 않도록 농어촌에 대한 재정 지원 확대와 교통·의료·생활 인프라 확충이 균형 있게 추진되어야 한다”고 통합특별시의 세심한 정책적 배려를 촉구했다.

아울러 통합 이후에도 전남의 역사성과 정체성이 온전히 계승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130년 동안 이어져 온 ‘전라남도’라는 이름은 역사 속으로 남게 되지만, 전남이 간직해 온 역사적 정통성과 문화적 가치, 공동체 정신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마지막으로 모정환 의원은 “대한민국 제1호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농어촌과 도시가 함께 성장하는 균형발전의 모범 사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도민 모두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발언을 마쳤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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