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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17∼30일 ‘안심식당’ 현장점검

휴가철 앞두고 덜어먹는 식기 비치·수저 관리 등 집중 확인

2026-06-16(화) 14:11
안심식당 현장점검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광주광역시는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7일부터 30일까지 ‘2026년 상반기 안심식당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안심식당’은 식사문화 개선을 위해 ▲음식 덜어먹는 도구 비치 ▲위생적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대 과제를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일반·휴게 음식점이다.

현재 광주지역에는 총 1126곳이 안심식당으로 지정돼 운영 중이다. 광주시는 지정된 안심식당에 식문화개선을 위한 위생물품 및 네이버·카카오맵 등 온라인 정보 제공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5개 자치구 점검반을 편성해 지역 내 안심식당 중 10% 이상을 무작위 선정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안심식당 지정의 필수 조건인 덜어먹는 식기 비치 상태와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의 마스크 착용 여부 등이다.

광주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위생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업소에 대해 강력히 조치할 방침이다. 1차 위반 때는 경고 처분을 내리고, 2차례 이상 적발될 경우는 안심식당 지정을 취소할 예정이다. 특히 지정이 취소된 업소는 취소일로부터 1년간 재지정이 금지된다.

배강숙 건강위생과장은 “안심식당은 시민들이 믿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외식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지정된 곳”이라며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위생수칙이 잘 지켜질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해 건강한 외식문화를 정착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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