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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청소년과 함께 민주·보훈의 가치 되새겨

국가유공자와 청소년이 함께한 호국 순례, 세대 공감의 장 마련

2026-06-16(화) 13:40
진도군, 청소년과 함께 민주·보훈의 가치 되새겨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진도군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호국정신 함양사업의 하나로 국가유공자와 청소년이 함께하는 ‘청소년과 함께하는 호국순례’를 개최했다.

진도군보훈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보훈 가족과 청소년 등 56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국립5·18민주묘지’를 찾아 민주주의를 위해 희생한 영령들을 참배하고, 케이비씨(kbc)광주방송국을 견학하며 방송 제작 현장을 둘러보는 등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청소년들은 국가유공자들과 동행하며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의 의미를 되새기는 등 세대를 넘어 보훈의 가치를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진도군에서는 주민들이 일상에서 보훈의 가치를 마주하고 호국보훈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2022년부터 5년째 ‘호국정신 함양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국가유공자와 청소년이 함께하는 호국 순례는 미래세대가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의 의미를 직접 체감하고 보훈의 가치를 계승하는 대표적인 참여형 보훈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국립5·18민주묘지 참배와 방송국 견학을 연계해 민주와 인권의 가치, 공동체 의식을 함께 되새기는 체험으로 운영됐다.

진도군 관계자는 “호국과 민주주의의 가치는 미래세대에 반드시 전해야 할 소중한 자산”이라며, “청소년들이 국가유공자들과 함께하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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