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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순천 낙안읍성 전국 국악대전’ 성료

전 세대가 아우르는 화합의 장 마련, 문화유산 가치 드높여

2026-06-15(월) 14:19
‘제12회 순천 낙안읍성 전국 국악대전’ 단체부 본선에서 이주원 외 5명이 적벽가를 열창하고 있다.
[미디어전남 임성완 기자]순천시는 전통문화의 향기가 살아 숨 쉬는 순천 낙안읍성에서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제12회 순천 낙안읍성 전국 국악대전’이 전국 각지의 국악인들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국악의 저변 확대와 전통문화의 계승을 목적으로 해마다 개최되고 있는 본 대회는, 올해로 12회를 맞아 전국 각지의 국악 유망주들의 열띤 경연과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되어 그 역사와 위상을 더욱 공고히 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기존 초등부부터 명인부와 새로 신설된 ‘노년부’, ‘학생부 종합대상’까지 총 77팀 110명의 참가자가 출전해 각자의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본 대회 심사는 국악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 점수가 각 참가자의 경연 직후 현장 모니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공개되고, 최종 집계 결과는 즉시 현장 게시판에 부착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였다.

이러한 철저한 심사 과정을 거쳐, 명인부 대상 국회의장상 수상자 김지윤(전남 광양시), 학생부 종합대상인 교육부장관상 수상자 박준희(남원국악예술고)를 포함한 총 39팀의 참가자가 영예로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시 관계자는 “제12회 전국 국악대전이 안전사고 없이 풍성하고 품격 있는 축제로 성료되어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전통의 뿌리는 굳건히 지키며 그 위에 미래를 더해가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 순천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성완 기자         임성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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