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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두레, 진도 주민사업체 신규 2개소 선정

로컬관광 경쟁력 강화… 주민이 만든 여행, 진도의 미래가 되다

2026-06-15(월) 10:49
관광두레, 진도 주민사업체 신규 2개소 선정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2026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공모’에서 진도군의 ‘트루엔팜’과 ‘남도와 남미’가 최종 선정돼, 기존 주민사업체 6개소에 이어 총 8개 주민사업체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숙박 ▲식음 ▲체험 ▲기념품 ▲여행 분야를 아우르는 주민사업체들이 서로 연결되어 진도형 체류관광 기반을 더욱 강화하게 된 것이다.

신규 선정된 ‘트루엔팜’은 진도의 특산 자원인 지초를 활용한 막걸리 체험을 자체 개발해 운영하고 있고, 관광객이 직접 만들고 경험하며 지역의 이야기를 체감할 수 있도록 구성된 참여형 체험이 특징이다.

함께 선정된 ‘남도와 남미’는 진도의 민속문화와 남아메리카의 전통문화를 접목한 차별화된 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국내를 넘어 해외 관광시장까지 확장이 가능한 지역관광의 모범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특히, 진도 관광두레는 관광의 최근 유행(트렌드) 변화에 맞춰 ‘보는 관광’에서 ‘머무는 관광’, ‘소비형 관광’에서 ‘참여형 관광’으로의 전환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주민사업체들은 진도의 바다와 섬, 민속문화, 지역 농산물(로컬푸드), 생활 문화를 관광 자원으로 재해석하며, 관광객이 지역의 삶 속으로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체류형 관광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진도 관광두레 제작자(PD)는 “이번 선정은 주민들이 직접 지역의 자원과 이야기를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사업체 간 연계와 협업을 바탕으로 진도만의 체류형 관광 경쟁력을 더욱 키워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진도군 관계자는 “관광두레 주민사업체들은 지역의 문화와 자원을 관광 콘텐츠로 연결하며 진도만의 관광 경쟁력을 만들어가고 있다”라며, “주민사업체들이 앞으로도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과 협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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