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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소방서, 전교생이 함께 만든 무대…강진대구초, 전남 119소방동요 최우수상

작은 학교의 큰 울림, 전교생이 함께 만든 값진 무대

2026-06-15(월) 10:07
강진대구초등학교 학생들이 제21회 전남 119소방동요 경연대회 무대에서 참가곡 ‘나의 꿈 소방관’을 선보이고 있다
[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강진소방서는 제21회 전남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강진을 대표해 출전한 강진대구초등학교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지난 11일 화순군 하니움 문화스포츠센터 적벽실에서 열렸으며, 어린이들이 노래를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우고 생활 속 안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진대구초등학교는 전교생이 16명인 작은 학교이지만, 학생 한 명 한 명이 저마다의 꿈과 끼를 키워가고 있는 학교다. 특히 이번 경연대회에는 전교생 16명이 함께 출전해 의미를 더했으며, 학생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연습에 임해 참가곡 ‘나의 꿈 소방관’을 밝고 힘찬 목소리로 선보였다.

이번 대회는 학생들에게 안전의 소중함을 노래로 배우는 기회가 됐을 뿐만 아니라, 전교생이 함께 준비하고 무대에 오른 학교생활의 뜻깊은 추억이 됐다.

강진대구초등학교는 지난 2022년 119청소년단 활동에 참여하고, 2023년에는 강진소방서와 함께 어린이 드론 감시단을 운영하는 등 강진소방서와 각별한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수상은 그동안 쌓아온 소방안전문화에 대한 관심과 학생들의 열정이 어우러진 뜻깊은 결과로 평가된다.

강진소방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어린이들이 안전을 쉽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소방안전교육과 홍보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정용인 강진소방서장은 “강진을 대표해 멋진 무대를 보여준 강진대구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대회가 학생들에게 안전의 의미를 되새기고 함께 성장하는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 앞으로도 어린이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규석 기자         고규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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