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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유역환경청, 장마철 침수 막는 빗물받이, 쓰레기 대신 ‘안전’을 채워주세요

영산강유역환경청, 빗물받이 정비 등 장마철 하수도시설 안전관리 총력 대응

2026-06-09(화) 13:00
‘막힘없는 빗물받이 만들기’ 홍보물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은 다가오는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도심 침수 피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6월 11일 오후 전라남도 목포시 일원에서 목포시와 합동으로 하수도 시설 정비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정비활동에서는 목포시와 합동으로 빗물의 원활한 배수를 위해 빗물받이 내부의 쓰레기와 퇴적물을 제거하고, 노후 맨홀의 안전상태를 점검하는 등 침수 취약시설에 대한 집중 정비를 추진한다.

또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쓰레기 투기, 덮개 설치 등 빗물받이를 막을 수 있는 행위에 대해서도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침수 예방 홍보활동도 병행한다.

이번 하수시설 정비활동은 최근 기후변화로 집중 호우가 빈번해지는 상황에서 장마철을 앞두고 지난 5월부터 선제적으로 재해 예방을 위해 추진 중인 ‘집중강우 중점관리구역 하수도 시설 정비’ 정책의 일환이다.

구체적으로 영산강유역환경청은 6월말까지 관내 집중강우 중점관리구역 75개소 전체를 대상으로 시·도 및 한국환경공단과 함께 빗물받이 및 우수관 준설 현황, 맨홀추락방지시설 설치 실적 등 하수도 시설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침수 피해를 선제적으로 예방할 계획이다.

아울러, 침수 시 발생할 수 있는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맨홀 추락방지시설 설치사업도 집중 추진하고 있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올해 초 관내 20개 지자체에 총 166억원의 국비를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 내 주요 침수 위험지역에 맨홀추락방지시설을 장마 전까지 집중적으로 설치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력하고 있다.

김영민 영산강유역환경청장은 “지난해 광주·전남에 집중호우로 침수피해가 있었던 만큼 장마 전 하수도시설 정비를 더욱 철저히 추진하겠다.”라며, “국민들께서도 빗물받이에 쓰레기를 버리거나 덮개를 설치하지 않는 등 침수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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