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6.10.08(목) 13:34
전라남도
목포
무안
신안
장흥
영암
강진
해남
완도
진도
나주
화순
담양
함평
영광
장성
여수
순천
광양
고흥
보성
곡성
구례

신안군 1851년 샴페인과 막걸리의 첫 건배, 175년 만에 예술로 다시 피어나다

신안군, 6월 13일 ‘2026 신안 비금도 샴막 예술축제’ 개최

2026-06-08(월) 14:44
2026년 신안 비금도 샴막 예술축제 포스터
[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신안군은 오는 6월 13일, 비금도 이세돌바둑박물관 일원에서 ‘2026 신안 비금도 샴막 예술축제(ChamMak Art Festival)’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1851년 프랑스 포경선 ‘나르발호’가 비금도에 표류했을 당시, 주민들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를 표하며 샴페인과 막걸리로 마음을 나눈지 175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당시의 역사적 순간을 재현한 개막 퍼포먼스와 극단 갯돌의 창작 공연 ‘그림 같은 비금도 만찬’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클래식 연주와 성악, 한국 전통 태평무, 뮤지컬 갈라, 프랑스 샹송 공연 등 동서양의 예술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이와 함께 축제 현장에서는 명인이 빚은 막걸리잔으로 막걸리를 음미하는 시음 체험을 비롯해, 샴페인과 막걸리를 즐기는 시음 코너, 두 술을 조합한 ‘막테일’ 시음, 19세기 시대 의상을 착용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코스튬 포토존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축제의 마지막은 비금도의 대표 무형유산인 ‘비금도 뜀뛰기 강강술래’가 장식한다. 유럽 귀빈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손을 맞잡고 원형 군무를 펼치며, 국경과 문화를 넘어서는 화합과 교류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175년 전 비금도에서 시작된 한 잔의 건배가 오늘날 문화외교와 예술로 이어지는 소중한 유산이 됐다”라며, “이번 축제를 통해 신안군이 세계와 소통하는 글로벌 예술의 섬으로 더욱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고규석 기자         고규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광양시, 10월 광양시티투어 '산업관광 특별코스' 운영
순천시, '둘리 DAY' 개막… 원도심 활력 기대 "둘리, 순천으로 왔다삐야!"
목포시, 조석훈 부시장 '이임'…강종철 신임 부시장 '취임'
“주민 동의 없는 변전소 설치 결사반대”…곡성 삼기면 주민들, 한전 앞서 ‘전면 백지화’ 촉구
영암군, 달맞이공원 '무장애 나눔길' 900m 조성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
미디어전남 발행·등록 2007.02.16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광주 아-00191대표전화 : 062-954-4408 이메일 : mediajn@mediajn.net
발행·편집인 : 제갈대종 /편집국장 : 고규석/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희준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50번길 14, 912호(치평동, 수림오피스텔)
< 미디어전남 >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