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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방 추돌사고 예방 나선 나주시…청소차량에 안전표지판 설치

생활폐기물 수거 현장 안전성 높여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2026-06-08(월) 11:17
후방 LED 안전표지판 설치 차량으로 생활폐기물을 수거하고 있다.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남 나주시가 생활폐기물 수거 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작업자와 시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청소차량 안전장치 강화에 나섰다.

나주시는 생활폐기물 수거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후방 추돌사고를 예방하고 작업자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청소차량에 ‘후방 LED 안전표지판’을 설치했다고 8일 밝혔다.

후방 LED 안전표지판은 청소차량 후면에 부착해 수거 작업 시 정차와 서행 등 차량 운행 상태를 뒤따르는 운전자에게 시각적으로 알리는 안전장치다.

생활폐기물 수거 작업은 이른 아침과 출근 시간대 도로변과 주택가 등에서 정차와 출발을 반복하는 경우가 많아 후방 추돌 위험이 상존했다.

특히 시야 확보가 어려운 시간대나 교통량이 많은 구간에서는 작업자와 차량 모두 안전사고에 노출될 우려가 있었다.

이에 나주시는 음식물류 폐기물과 종량제봉투 수거 차량 등 중·대형 청소차량은 물론 골목길 수거에 투입되는 소형 청소차량까지 총 37대에 후방 LED 안전표지판을 설치했다.

시는 이번 안전장치 설치를 통해 청소차량의 작업 상황을 후방 운전자에게 보다 명확하게 전달함으로써 추돌사고 예방 효과를 높이고 도로변 수거 작업 시 교통 흐름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청소차량은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필수 공공서비스를 수행하는 차량인 만큼 작업자와 시민 모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효율적인 생활폐기물 수거 체계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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