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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전통시장 한 바퀴 돌면, 순천의 맛이 한가득

시장 이야기 듣고, 맛보고, 만들어 보는 오감만족 체험형 투어 시동

2026-06-08(월) 10:48
순천 전통시장 한 바퀴 돌면, 순천의 맛이 한가득
[미디어전남 임성완 기자]순천시가 2026 순천미식주간을 맞아 전통시장의 숨은 매력을 오감으로 체험하는 미식투어 프로그램 '시장 한 바퀴, 순천 맛 한가득'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장보기를 넘어 순천의 역사와 맛, 사람들의 삶이 녹아든 전통시장을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활기 넘치는 시장을 걸으며 대표 먹거리를 맛보고, 함께 지급되는 순천사랑상품권을 이용해 전통시장만의 넉넉한 덤과 정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시장 투어가 끝난 후에는 순천의 대표 여름 식재료인 매실을 활용한 특별한 쿠킹클래스가 이어진다. 지역의 건강한 제철 식재료로 직접 음식을 만들고 맛보며 순천의 깊은 식문화를 몸소 체험하는 시간이다.

행사는 오는 22일(아랫장)과 25일(중앙시장) 이틀에 걸쳐 진행되며, 각각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출발한다. 회차별로 15명 내외, 총 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1인당 2만 원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시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순천사랑상품권 1만 원권을 되돌려주어 실질적인 참가 부담을 낮췄다. 신청은 19일까지 네이버폼(naver.me/5nhh6dWD)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전통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공간을 넘어 사람과 음식, 시간이 켜켜이 쌓인 순천의 소중한 생활문화 공간”이라며 “이번 투어를 통해 참가자들이 시장 사람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듣고, 지역의 맛을 직접 보고 만들며 순천의 미식을 온몸으로 느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아랫장과 중앙시장을 연계한 이번 프로그램이 미식주간 방문객들의 발길을 붙잡는 체류형 관광을 이끌고, 원도심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임성완 기자         임성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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