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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도시공사, 전북 임실 119안전체험관에서‘실전 체득형 안전교육’성료

신입사원 포함 임직원 30명 참여

2026-05-29(금) 19:03
광주광역시도시공사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광주광역시도시공사가 각종 재난 및 일상 속 위기 상황 발생 시 임직원들의 실전 대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추진한 체험형 안전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광주도시공사에 따르면 지난 29일 전북 임실군 호국로에 위치한 전북소방 119안전체험관에서 지난해(2025)와 올해(2026)에 입사한 신입사원 14명과 노동조합 등 총 30명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체득형 재난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이론이나 주입식 법정 의무 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상황을 가정한 강도 높은 실습으로 기획했다.

오전 일정은 화재 진압 및 암흑 속 연기 탈출을 비롯해 강도별 지진과 태풍, 자동차 전복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생활·자연 재난 종합 체험으로 꾸렸다.

여기에 4차원(4D) 재난 영상 시청을 병행해 재난의 위험성을 생생하게 체감하며 초기 대처법을 몸에 익혔다.

오후에는 고층 건물 화재 및 특수 상황을 대비한 총 6종의 피난기구 활용법을 중점적으로 훈련했다.

참석자들은 완강기, 승강식 피난기, 경사하강식 구조대 등을 직접 조작하고 항공기 탈출 시뮬레이션에 참여하며 위기 대처 요령을 숙지했다.

아울러 고공횡단과 암벽등반 등 신체 활동이 동반된 극한의 챌린지 미션을 동료들과 함께 완수하며 막연한 심리적 두려움을 극복하고 끈끈한 상호 신뢰감을 형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광주도시공사는 이번 행사 진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출발 전 참가자를 대상으로 안전수칙 브리핑과 건강 상태 점검을 끝냈으며, 현장에서는 전문 강사의 통제 하에 조별 인솔자를 배치해 이동 동선을 빈틈없이 관리하는 등 무사고 행사를 이끌어냈다.

광주도시공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수집한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와 현장 피드백을 면밀히 분석해 차후 훈련 기획 시 적극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또 단발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전 직원이 참여할 수 있는 실전 훈련 프로그램을 정례화해, 어떠한 재난 앞에서도 흔들림 없는 선제적 리스크 관리 체계를 확립해 나갈 계획이다.

김승남 광주도시공사 사장은 “머리로 아는 것과 몸으로 직접 겪어보는 것은 위기 상황에서 생사를 가르는 결정적 차이를 만든다”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효성 있는 훈련을 지속해서 발굴해 시민과 근로자의 생명을 지키는 안전 최우선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강조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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