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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경, 2026년 지역연안사고예방협의회 개최...

연안사고 대비 지자체·관계기관 협력체계 강화

2026-05-29(금) 14:00
2026년 지역연안사고예방협의회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완도해양경찰서는 지난 28일 연안해역 안전사고 예방과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2026년 지역연안사고예방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 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완도해양경찰서장을 위원장으로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전라남도, 관내 4개 지자체(완도·해남·강진·장흥), 소방서 등 연안안전 분야 관계기관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3년간 관내 연안사고 현황과 주요사례를 공유하고, 여름철 성수기를 대비한 재발방지 대책 및 기관별 협조사항 등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완도해경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관내 연안사고는 총 39건 발생했으며, 이 중 추락사고가 27건으로 전체의 약 69%를 차지했다.

특히 사망자 14명 가운데 13명이 추락사고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항·포구 및 방파제 주변 안전관리 강화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완도해경은 소형 항·포구를 중심으로 차량 추락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위험지역에 대한 안전시설물 설치 및 보수 협조를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항포구 내 차량 추락 주의 표지판, 안전펜스, 차량 추락방지턱, CCTV 설치 확대 등을 관계기관과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박석철 해양안전과장은 “연안사고 예방은 해양경찰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국민들이 안심하고 연안활동과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위험요인을 사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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