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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민관 협력으로 재난·테러 대응역량 강화해야”

광주시, ‘공공안전·테러 대응 학술대회’…민관군학 200여명 참석

2026-05-26(화) 15:49
‘공공안전·테러 대응 학술대회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광주광역시는 광주대학교와 함께 26일 광주대 호심관에서 기후 위기와 첨단기술 발전에 따른 복합 위기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2026 공공안전 및 테러 대응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인공지능(AI), 드론을 비롯한 첨단기술 발전과 기후변화로 재난과 테러 양상이 복합화·지능화함에 따라, 시민을 보호하기 위한 대응 역량과 민관 협력체계를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광주시, 국무조정실 대테러센터, 국가정보원, 제31보병사단, 공군 제1전투비행단, 한국테러학회, 광주시드론운용단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국민의례, 환영사, 축사, 안전사회 다짐 결의문 낭독, 주제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결의문 낭독에서 ▲안전사회 실현 ▲안전문화 정착 ▲주위 위험요소 제거 ▲어린이·노약자 등 안전 취약계층 보호 ▲대응역량 강화 교육·훈련 등에 앞장서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주제 발표는 ▲안전문화 정착 방안 ▲테러 대응역량 강화 방안 ▲민관 재난 플랫폼 구축 방안 등 3개 분과(세션)로 나누어 진행했다.

발표자들은 ▲공공기관 안전문화 정착 방안 ▲자율무기 테러 대응 방안 ▲인공지능(AI) 시대 화생방테러 대비 정책 발전 방향 ▲폭염·도시열섬 대응 방안 ▲도심지 싱크홀 및 건설안전 고도화 방안 등 사회적 관심이 높은 재난·테러 현안을 논의하며 다양한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고광완 행정부시장은 “기후 위기와 첨단기술 발전으로 재난과 안보 위협의 형태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학술대회에서 논의된 다양한 정책 제안과 대응 방안들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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