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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교육원, 구명조끼 입은 네 모습, 정말 멋져!

해양경찰교육원, 바다의 날 기념 국민동행 ‘세이프 세일링&패밀리 데이’ 성료

2026-05-26(화) 14:35
구명조끼 입은 네 모습, 정말 멋져!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해양경찰교육원은 제31회 바다의 날을 맞아 25일 여수 이순신마리나 일원에서 국민동행 ‘세이프 세일링&패밀리 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양안전문화 확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해양경찰과 국민이 함께하면 안전하다는 의미의 ‘함께해(海)!안전해(海)’란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해양레저 인구 급증에 따라 연안 사고 예방의 핵심인 ‘구명조끼 착용’을 친근한 문화로 정착시키고, 해양경찰 가족과 국민이 바다 위에서 함께 소통하며 신뢰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 된 이 행사에는 일반가족과 해양경찰 가족 부(모)와 자녀 2명이 한 팀으로 구성되어 총 13팀(30여명)이 참여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대한이앤씨와 ㈜더미라호측의 협조로 진행됐으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이순신마리나 강의실에서 해양안전과 바다에서 구명조끼의 중요성에 대해서 교육하고, 직접 구명조끼를 몸에 맞게 착용한 후 요트를 체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세일링 중에는 드로우백과 구명환을 이용하여 해상에서 익수자 구조시연을 하는 등 바다생존 기술을 선보여 해상에 익숙하지 않은 참가자들에게 심리적 안심을 제공했다. 이후에는 참가자 전원이 마리나항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클린바다 캠페인’을 진행하여 공익적 가치를 더했다.

전00(11세) 학생은“이번이 두 번째 요트체험인데 기대했던 것 보다 너무 재밌었어요. 바다에서 사람이 빠졌을 때 구조하는 방법이랑 구명조끼는 왜 착용해야 하는지 오늘 제대로 알게 됐어요.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어요”라며 기대감을 표현했고, 손00(12세) 학생은 “요트도 타고 쓰레기도 줍고 하니까 너무 뿌듯해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해양경찰교육원 대외협력과장은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안전벨트인 구명조끼 착용을 하나의 즐거운 루틴으로 확산시키는 것이 이번 행사의 가장 큰 목적”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중심의 해양안전 교육과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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