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6.10.08(목) 13:34
광주광역시
광주
동구
서구
남구
북구
광산구

광산구 선·이주민 통장단 ‘상생 원팀’ 닻 올려

외국인주민 명예통장단·월곡2동 통장단 첫 합동회의, ‘멘토-멘티’ 교류 협력 체계 구축

2026-05-21(목) 11:02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광주 광산구 선·이주민 통장단이 지역 현안 해결을 함께 모색하고, 상호 문화교류를 활성화하는 ‘원팀’으로 뭉쳤다.

광산구는 제19회 세계인의 날인 지난 20일 외국인주민 명예통장단(단장 윤이리나)과 월곡2동 통장단(단장 문영희)이 교류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첫 합동 월례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회의는 지역에서 이주민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월곡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다.

선주민과 이주민을 대표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주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상호 이해를 넓힌다는 취지다.

양 통장단은 상호 존중과 교류의 의미를 담아 이름표를 교환하고, 지속가능한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멘토-멘티’ 결연식을 진행했다.

월곡2동 통장단과 외국인주민 명예통장단의 단원 한 명씩 서로의 멘토·멘티가 돼 도움을 주고받으며 선·이주민의 고충,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해법을 찾는 주체로 활동할 예정이다.

결연식 이후 양 통장단은 이주민 밀집 지역 생활환경 개선, 정보 전달 체계 강화 등 현안을 논의하며, 국경을 넘어선 공동체 결속과 성장을 위해 적극 연대할 것을 다짐했다.

그 첫 실천으로 외국인주민 명예통장단과 월곡2동 통장단은 세계인의 날을 기념해 총 100만 원의 성금을 모아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이주민을 돕기로 했다.

윤이리나 광산구 외국인주민 명예통장단장은 “월곡2동 통장단과의 협력이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며,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광주 대표 국제도시 광산구의 문화 다양성, 경쟁력을 증진하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가 지난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외국인주민 명예통장단은 이주민과 선주민, 행정 간 소통을 지원하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지역 상생·화합에 앞장서고 있다.

현재 제7기로 14개국 출신 24명의 이주민으로 구성되어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광양시, 10월 광양시티투어 '산업관광 특별코스' 운영
순천시, '둘리 DAY' 개막… 원도심 활력 기대 "둘리, 순천으로 왔다삐야!"
목포시, 조석훈 부시장 '이임'…강종철 신임 부시장 '취임'
“주민 동의 없는 변전소 설치 결사반대”…곡성 삼기면 주민들, 한전 앞서 ‘전면 백지화’ 촉구
영암군, 달맞이공원 '무장애 나눔길' 900m 조성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
미디어전남 발행·등록 2007.02.16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광주 아-00191대표전화 : 062-954-4408 이메일 : mediajn@mediajn.net
발행·편집인 : 제갈대종 /편집국장 : 고규석/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희준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50번길 14, 912호(치평동, 수림오피스텔)
< 미디어전남 >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