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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과수화상병 예방 총력… 현장 예찰 강화

5~7월 집중 예찰 기간 운영, 의심 증상 발견 시 즉시 신고 당부

2026-05-18(월) 11:28
담양군, 과수화상병 예방 총력… 현장 예찰 강화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담양군은 과수화상병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철저한 예찰과 신속한 신고를 당부했다.

군은 5월부터 7월까지를 과수화상병 예찰·방제 집중 기간으로 정하고 지역 내 사과·배 과원을 대상으로 정기 예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과수화상병은 잎과 줄기, 꽃, 열매 등이 불에 탄 것처럼 말라죽는 세균병으로, 치료제가 없어 사전 예방과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특히 기온이 오르는 시기에는 병증이 본격적으로 나타날 수 있어 현장 중심의 신속한 예찰과 대응이 요구된다.

담양군농업기술센터는 예찰반을 편성해 지역 내 사과·배 과원을 방문하고 육안 예찰을 통해 의심 증상을 확인하고 있다.

또 ‘매주 수요일은 화상병 예찰의 날’을 홍보하며 농업인의 자율 예찰 참여를 독려하고, 의심주 발견 시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농작업 전 참여 인력 대상 위생교육과 작업도구 소독 등 기본 수칙을 준수하고, 과수원을 수시로 살펴 의심 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 “꽃과 잎, 가지 등이 검게 마르거나 세균성 점액이 발생하는 등 의심 증상이 보이면 ‘과수화상병 전문가 상담’ 애플리케이션 또는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즉시 신고해 달라”라고 말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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