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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체육인들과 지역 체육 발전 방향 등 현장 소통

도·시군 체육회장단 등과 간담회…재정 지원 강화 등 논의

2026-05-15(금) 18:55
전남·광주 통합 체육분야 소통 간담회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전라남도는 15일 전라남도체육회관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에 대비해 현장 체육인들의 의견을 듣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송진호 전남도체육회장과 도 체육회 임원, 시군 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전남·광주 통합 이후 지역 체육의 발전 방향과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전남·광주 체육회 통합에 따른 조직 운영 방향 ▲통합체육회장 선거 지원 ▲전남체전 및 생활체육대회 확대 운영 ▲체육시설 공동 활용 및 재정 지원 강화 등이 다뤄졌다.

특히 참석자들은 연말 예정된 통합체육회장 선거 과정에서 현장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충분한 논의와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직·직급 체계 차이 해소와 시군 체육회의 역할 유지, 생활체육 참여 확대 및 체육 인프라 확충 필요성도 함께 건의했다.

김영록 지사는 “도민의 건강과 지역 공동체를 지켜온 중심에는 언제나 체육인 여러분이 있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체육회 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체육인들의 목소리가 소외되지 않도록 현장과 충분히 소통하고, 체육회 통합과 통합체육회장 선거도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전남체육회와 전남장애인체육회 사무실을 방문해 직원들을 격려하고, 체육회도 전남도와 함께하는 한 가족이라는 마음을 전하며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전남도는 앞으로도 체육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체육 분야 통합과 지역 체육 활성화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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