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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농산물품질관리원, 친환경농산물 수도작 인증농장 점검 강화

파종·이앙기 합성농약 및 화학비료 사용 등 인증기준 위반여부 조사 실시

2026-05-15(금) 11:38
진도 농산물품질관리원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진도사무소는 수도작 농사가 시작됨에 따라 친환경농산물의 안전성 확보와 소비자 신뢰도 제고를 위해 인증사업자와 인증농장에 대한 점검을 5월부터 7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진도군의 수도작(벼) 친환경농산물 인증농가는 838호 1,361ha(2026. 4월 기준)로 전체 인증농가의 83.9%를 차지하고 있으며, 그간 지속적인 교육과 친환경 인증기준 위반여부 점검에도 불구하고 제초제 등 합성농약 및 화학비료 사용이 근절되지 않고 있다.

이에 진도농관원은 합성농약이 빈번하게 사용되는 파종·이앙 시기인 7월까지 벼 육묘장의 금지물질 사용 여부와 함께 친환경 인증농장의 합성농약(논둑 및 본답 제초제, 육묘상자처리제 등), 화학비료 사용을 집중 점검하고, 특히 육묘과정에서의 금지물질 사용과 이앙 시 본답 제초제 등 합성농약의 사용여부 조사를 위해 이앙 후 일정 기간이 경과한 벼(어린 모)의 잔류농약 검사를 통해 인증기준 적합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진도농관원 양성욱 소장은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은 지금 친환경 인증은 단순한 마크가 아니라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의 소중한 약속이며, 인증기준을 깐깐하게 지킬수록 소비자의 신뢰는 더욱 두터워질 것”이라며, “‘한 번은 괜찮겠지’라는 생각을 버리고 인증기준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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