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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조위 상승 대비 해수 침수 예방 총력

- 해안 저지대 차량 주차 자제 등 시민 주의 당부

2026-05-15(금) 10:53
조위 상승 대비 중점 관리지역
[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 목포시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새벽 시간대 바닷물 수위가 최고 5m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해수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시에 따르면 18일부터 20일까지 오전 1시부터 오전 7시 사이 조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특히 19일에는 조석표 기준 최고 5m 이상의 수위 상승이 예보됐다.

목포시는 조위 상승에 따른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비상근무반을 편성하고 빗물펌프장, 배수갑문, 수문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해안 저지대 현장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등 피해 예방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특히 침수 우려가 있는 해안 저지대의 경우 차량 주·정차로 인한 피해 가능성이 큰 만큼 시민들에게 저지대 내 차량 주차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기상 상황과 조위 변동을 지속적으로 예의주시하며 침수 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께서도 침수 취약지역 출입과 저지대 차량 주차를 자제하는 등 안전수칙 준수에 협조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시는 바닷물 수위가 조석표 기준 4.90m 이상일 경우를 ‘해수 위험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해 침수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고규석 기자         고규석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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