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겨찾기 추가
  • 2026.10.08(목) 13:34
광주광역시
광주
동구
서구
남구
북구
광산구

광주광역시 동구 5·18 46주년 기념 공선옥 작가 초청 특별 인문강연

19일 옛 전남도청서 전시 해설·토크쇼 등 열려

2026-05-15(금) 09:52
공선옥 작가 초청 특별 인문강연
[미디어전남 제갈대종 기자] 광주 동구는 오는 19일 옛전남도청 별관 3층 세미나실에서 옛전남도청복원추진단과 공동 주관으로 ‘2026 동구 화요 인문대학’ 제4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5·18 민주화운동 46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특별 프로그램으로, 옛전남도청복원추진단과 뜻을 모아 광주의 역사적 현장을 시민과 함께 돌아보며 그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다.

행사는 오후 4시 ‘옛전남도청 전시 해설 프로그램’으로 문을 연다. 참가자들은 복원된 옛전남도청 전시 공간을 함께 걸으며 1980년 5월 광주의 시간과 숨결을 현장에서 체감하게 된다.

이어 오후 5시 30분부터는 소설 ‘피어라 수선화’, ‘오지리에 두고 온 서른살’ 등으로 잘 알려진 공선옥 작가가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

1991년 ‘창작과 비평’을 통해 등단한 공 작가는 ‘사건 이후 그리고 묻는 방식’을 주제로, 5·18 이후의 광주와 기억, 질문의 의미를 시민들과 함께 성찰할 예정이다.

공 작가는 이번 강연에서 “1980년 5월 광주는 어떤 광주인가를 나에게 묻는다”며 “광주는 내게 아직도 물어야 할 게 많고, 늘 새로운 묻는 방식을 생각해야만 하는 도시”라는 화두를 던지며 시민들과 깊은 공감대를 나눌 계획이다.

강연이 끝난 뒤 오후 6시 30분부터는 동구문화관광재단 김영순 사무처장의 진행으로 공 작가와 함께하는 토크쇼가 이어진다. 참석자들은 자유로운 대화 속에서 ‘기억’과 ‘질문’이 갖는 의미를 나누며 강연의 여운을 더욱 깊이 있게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동구 관계자는 “제46주년 5·18을 맞아 옛전남도청복원추진단과 함께 이번 인문대학 강연을 공동 주관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잔잔한 감동과 긴 여운이 남을 이번 특별강연에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6 동구 화요 인문대학’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누구나 광주 동구청 누리집과 모바일 앱 ‘두드림’, 또는 전화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강좌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제갈대종 기자         제갈대종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광양시, 10월 광양시티투어 '산업관광 특별코스' 운영
순천시, '둘리 DAY' 개막… 원도심 활력 기대 "둘리, 순천으로 왔다삐야!"
목포시, 조석훈 부시장 '이임'…강종철 신임 부시장 '취임'
“주민 동의 없는 변전소 설치 결사반대”…곡성 삼기면 주민들, 한전 앞서 ‘전면 백지화’ 촉구
영암군, 달맞이공원 '무장애 나눔길' 900m 조성
회사소개회원약관개인정보보호정책청소년보호정책공지사항제휴문의광고문의기사제보개인정보취급방침
미디어전남 발행·등록 2007.02.16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광주 아-00191대표전화 : 062-954-4408 이메일 : mediajn@mediajn.net
발행·편집인 : 제갈대종 /편집국장 : 고규석/ 청소년보호 책임자 : 김희준 광주광역시 서구 시청로50번길 14, 912호(치평동, 수림오피스텔)
< 미디어전남 >을 통해 제공되는 모든 콘텐츠(기사 및 사진)는 무단 사용, 복사, 배포 시 저작권법에 저해되며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