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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청정해역에 어린 해삼 37만 마리 방류

지속적인 수산종자 방류로 풍요롭고 활력 있는 어촌 실현

2026-05-13(수) 09:52
양식장관리선을 이용하여 어린해삼을 해상 방류하는 사진
[미디어전남 고규석 기자]신안군이 지난 4. 24일 전복(17만 마리) 방류에 이어, 지난 12일 흑산 도목리 외 6개 지선에 어린 해삼 37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해삼은 국립수산품질관리원의 전염병 검사를 마친 체중 1.5g 이상의 건강하고 활력이 좋은 종자로, 특히 인공적으로 해삼 서식기반 조성(자연석 투석)된 해역에 방류하여 조류에 의한 손실 최소화 등 그 어느 때보다도 자원 조성 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해삼은 방류 품종 중 재포획률(82%)이 높고, 소비자들로부터 ‘바다의 산삼’으로 불릴 만큼,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어, 어촌계(어업인)에서 가장 선호하는 품종이다.

이 외에도 오는 5월 말 해삼 흑산면 다물도 외 4개 지선에 어린 해삼 37만 마리와 증도면 방축지선 외 2개 지선(백합 10만 마리), 지도읍 선도 지선(꼬막 5만 마리)에 추가 방류할 계획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방류를 통하여 자원량 회복은 어촌계(어업인)의 직접적인 소득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풍요롭고 활력 있는 어촌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신안군은 2000년 이후 전복, 해삼, 감성돔, 백합 등 총 48종, 4,087만 마리의 수산 종자를 방류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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